먹는 PCSK9 억제제 시대 열리나…MSD ‘엔리시타이드’, 임상 3상서 유의미한 효능 확인
경구용 콜레스테롤 치료제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MSD(머크앤드컴퍼니, 미국법인 Merck)는 2024년 7월 9일(현지시간), 자사의 먹는 PCSK9 억제제 후보물질 ‘엔리시타이드 데카노에이트(enrisentanide decanoate)’가 두 건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서 유의미한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더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