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글로벌 헬스/국제동향연구/기술

병원마다 끊어진 의료데이터…WHO·구글·리눅스가 ‘공통 언어’를 만드는 이유

WHO는 2026년 7월 리눅스재단이 추진하는 오픈 헬스 스택 소프트웨어 재단에 참여했으며, 구글은 기존 Open Health Stack의 코드와 자산을 새 재단으로 이전하고 구글닷오알지를 통해 300만달러를 지원한다. 오픈 헬스 스택은 병원 전산시스템 자체가 아니라 FHIR 등 국제표준을 활용해 서로 다른 의료정보시스템이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돕는 오픈소스 기반이다. WHO는 예방접종·HIV·모자보건 등 사업별 시스템의 분절로 의료진이 동일한 정보를 반복 입력하고 정부가 전체 보건체계를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의료데이터 표준화는 중복입력과 정보 단절을 줄이고 향후 의료 AI 활용 기반을 넓힐 수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와 접근권한,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가 함께 구축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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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술

유방촬영 한 장으로 심장병 위험까지 본다…AI로 건강검진의 범위확대

유방암 검진에 사용하는 맘모그래피에서 AI가 유방동맥 석회화를 자동 분석해 여성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 추가 방사선 노출 없이 기존 검진 영상을 활용하는 기술의 가능성과 임상 적용에 필요한 과제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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